
코레일은 6일 대전사옥에서 청렴문화 확산 및 공정한 업무수행을 다짐하는 ‘반부패·청렴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홍승표 안전기술총괄본부장, 권세호 상임감사위원, 한문희 사장, 정정래 부사장).(사진=코레일)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행사에는 한문희 사장과 권세호 상임감사위원 등 경영진을 비롯해 본사 임직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또 전국 현장 직원들은 온라인 생중계와 전자서명을 통해 청렴 실천 서약에 동참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선포식은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청렴 캘리그라피 공연 △경영진 직인 퍼포먼스 및 청렴실천 서약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코레일 임직원은 청렴 문화 확산과 공정한 업무 수행을 결의했다. 또, 금품 및 향응 수수, 알선·청탁·이권 개입, 위법·부당한 지시와 갑질 행위 등을 단호히 배격할 것을 다짐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경영진의 솔선수범과 직원들의 굳은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조직 전체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국민께 더욱 신뢰받는 코레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