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현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시신 발견 장소는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도로 근처의 비탈면에 있는 경사진 배수로로 주변에는 이 여성이 입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옷들이 있었으며, 시신에서 외상 등 범죄를 의심할 만한 정황은 나오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저체온증이나 지병으로 인한 사망 여부 및 타살 여부까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우선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현 로이슈(lawissue) 인턴 기자 ronaldo07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