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에 따르면 페인엔젤 센은 해열, 진통 작용과 함께 소염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두통이나 치통, 생리통, 관절염 등 일반적인 통증 억제에 효과적인 진통제다. 주성분인 나프록센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중 약효의 반감기가 12~15시간으로 비교적 길어 진통 및 소염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페인엔젤 센의 리뉴얼은 지난해 10월 ‘페인엔젤 프로’와 12월 ‘브레핀에스’, 지난 1월 ‘페인엔젤 이부’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제형 크기 축소에 중점을 뒀다. 이번 리뉴얼로 페인엔젤 센의 제형 크기는 기존 가로 19.7mm, 세로 8.7mm에서 가로 14.7mm, 세로 9.2mm로 축소됐다.
더불어 기존의 가로형 디자인에서 세로형 디자인으로 패키지 디자인 또한 변경해 리뉴얼 차별점을 더했다.
JW중외제약은 지난해 ‘페인엔젤 프로’부터 이번 ‘페인엔젤 센’ 제품까지 순차적으로 전체 소염진통제 라인업에 대한 제형 크기 축소를 진행해 왔으며, 리뉴얼 작업과 함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