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대구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월 19일부터 최일선 민원 접점부서인 지역경찰 순찰차(173대)에 도입해 2주간 운영한 결과 5건의 우수사례가 있었다.
주요 사례로 ‘길을 잃고 헤매는 치매 환자’, ‘계단에 쓰러진 상태로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70대 노인’ 등 현장에서 신속하게 「모바일 지문식별 확인 시스템」활용해 인적사항 확인, 가족 또는 응급의료기관에 안전히 인계했다.
기존에는 지구대·파출소로 이동하여 지문인식 단말기를 이용한 원스톱신원확인시스템으로 확인가능 했으나, 원거리·이동불가 등의 사유로 신속한 신원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MOFIS 구축·시행으로 구호대상자의 신속한 신원확인을 통해 국민의 안전 확보와 보호조치에 투입되는 인력·시간 최소화로 범죄예방에 집중할 수 있어 앞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