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김학용 의원은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에게 “제 요청으로 국토부가 시행규칙까지 개정해 안성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4401번 광역버스를 강남역까지 연장해 준 데에 대해서 안성시민들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동아방송대 강남역 구간 4402 광역버스도 두원공대 학생들과 ‘일죽‧죽산’ 면민들의 이용 편리를 위해 기점을 ‘두원공대‧일죽’까지 연장해 줄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지난주에 안성시를 방문해 운송사업자와 함께 '두원공대‧일죽'까지 연장키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답변했다.
한편 4401번 강남역 연장 개통식에선 2층 저상전기버스가 눈에 띄었다. 2층 저상전기버스는 시속 약 90km로 주행하지만 좌석은 71석이나 된다. 김 의원은 오는 3월 중 경부고속도로 평일버스전용차로가 오산IC에서 안성IC까지 연장될 경우 출퇴근길 광역버스 주행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며 2층 저상전기버스의 보급 확대를 요청했다.
여기에 김학용 의원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대중교통처럼 중요한 것은 드물다”며 “안성시 전 지역에 광역버스 시대를 활짝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5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제22대 총선 (안성시) 선거구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