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안전관리체계승인검사.(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이미지 확대보기이 검사는 최초 승인검사와 변경 승인검사로 구분되며, 검사 절차는 제출한 서류가 안전관리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서류검사’와 안전관리체계의 이행 가능성 및 실효성을 확인하는 ‘현장검사’로 구성된다.
GTX-A(수서~동탄)의 경우 신규 노선으로 철도안전관리체계를 처음 승인 받는 최초 승인검사에 해당된다.
이번 최초 승인 대상은 시행사인 에스지레일㈜이며 GTX-A(수서~동탄) 우선개통에 따라 수립한 철도안전관리체계가 적합한지를 검사한다. 공단은 에스지레일이 제출한 서류가 안전관리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서류검사를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GTX-A(수서~동탄)노선이 안전을 확실하게 확보해 개통 및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사를 시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 검사를 통해 안전한 철도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