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이 지난해 8월 22일에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를 승인받은 효력은 관련 규정상 6개월이 경과한 21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서울보증보험이 ‘24~25년 중 IPO 추진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2024회계연도에 대한 외부감사인 지정이 필요하다.
이명순 대표는 어려운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 손익중심 경영체계 정착이 긴요함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전사를 손익중심의 조직으로 개편하고 평가체계를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보증보험은 IPO 재추진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달 금융감독원에 감사인 지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향후 IPO 재추진 여부와 구체적인 일정 등은 3월 이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