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 더샵 비발디 투시도.(사진=포스코이앤씨)
이미지 확대보기분양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이달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3월 6일 발표하고, 이후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및 청약예치금 충족 시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전주시, 전라북도 거주자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전용 120㎡ 타입은 100% 추첨제, 이외 타입은 추첨제 60% 및 가점제 40%로 당첨자를 선정하는 만큼 청약 기회가 열려 있다는 점도 주목되는 요소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서신 더샵 비발디’는 각종 인프라가 이미 조성돼 있는 원도심 정비사업 단지로, 입주와 동시에 양질의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우선 전북 유일의 백화점인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등 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문초, 서신중, 한일고 등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각급학교가 도보거리에 있다. 여기에 백제대로·전룡로 등이 인접해 지역 내 이동이 쉽고,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와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전주IC 이용시 차량을 통해 전국 각지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고, 특히 지난해 9월부터 SRT 전라선(전주역)이 개통된 만큼 서울 수서역까지 직통으로 1시간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이밖에 포스코이앤씨가 개발한 친환경 중대형 평면의 대표적인 특화 공간으로 정원처럼 활용할 수 있는 ‘바이오필릭 테라스(유상/일부타입)’가 전용 120㎡B 타입에 포함된 것을 필두로, 타입별로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현관창고, ‘ㄱ∙ㄷ’자형 주방 등 수요자들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대거 포함했다.
분양 관계자는 “서신 더샵 비발디는 그동안 주택공급이 많지 않았던 전주시 내 모처럼 들어서는 신축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에서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던 단지다”며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어 이른바 ‘전주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서신동 내 노른자위 입지인 데다, 특화설계 및 커뮤니티 등 상품성도 갖추게 되는 만큼 다가오는 청약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