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해당 서비스는 발화 내용 및 번역 결과를 분석하여 음성인식 오류나 부정확한 번역 결과와 같은 사용자 경험을 저해할 수 있는 데이터를 상시적으로 식별하고, 특화된 언어 데이터 용어집을 기반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솔루션 엔진에 학습시킨 후 개선 사항을 요약하여 고객사 이메일로 발송한다"라고 밝혔다.
플리토가 개발한 통번역 솔루션의 핵심 축인 CT엔진은 고유명사, 특수 용어 등을 사전에 학습하여 고객사의 요구 사항에 맞게 엔진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자체 모니터링, 현장 사용자 피드백 등이 반영된 데이터 학습을 통하여 주기적인 엔진 고도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솔루션을 사용할수록 정확한 번역 서비스 도입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플리토 이정수 대표는 “플리토는 다년간 축적한 언어 데이터 수집 기술과 전문적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품질과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며,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주기적으로 특화된 학습을 제공하여 솔루션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