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라온피플은 AI플랫폼 ‘EZ Planet’을 통해 데이터 수집부터 AI학습모델 배포까지 머신러닝 전체 영역을 쉽게 개발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AI비전검사 소프트웨어는 생성형 AI모델(AI Advisor)이 적용되어 AI데이터 학습에 최적화된 NAVI AI Pro제공으로 수요 기업에 긍정적인 시너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라온피플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골프레슨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초고속 고화질 스윙분석 솔루션(스윙캠), 그리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피부분석(AIMIMO)을 통해 매장 및 고객까지 원스탑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과 솔루션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에스넷시스템, 지난해 연결매출 4,771억 원…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 경신
종합 ICT 서비스 기업 에스넷시스템(대표 유홍준, 장병강)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연 매출 4,771억 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스넷시스템은 최대 실적 달성의 주 요인으로 ▲국내 제조사 국내외 프로젝트 수행 ▲미국 법인의 이익 확대 및 큰 폭 성장 ▲AI 인프라 및 클라우드 기반 사업 확대 ▲공공 기관 대형 사업 및 국내 배터리사 등의 신규 사업 수주 ▲AI 관련 솔루션 사업 확대 등을 꼽았다.
실제 에스넷시스템은 국내 제조사를 대상으로 국내 및 해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매출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국내 제조기업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추세가 강화되어, 미국 법인의 이익 확대에도 큰 호조를 보였다.
◆메디콕스, 사외이사로 글로벌 유력인사 영입
메디콕스(054180)가 임시주총을 오는 29일 개최하고, 사외이사 2인 신규 선임 안건을 상정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총 만 수이는 38년 이상 반도체 등 IT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공학 전문가로서 홍콩과 중국 시장에서 제품 개발 및 마케팅 분야에서 활약했다. 드래곤그룹 인터내셔널은 싱가포르 상장법인으로 반도체∙전자부품 제조업체다. 1990년 설립되어 싱가포르에 본사가 있으며, 중국•홍콩•대만에도 진출해 있다. 이오셀의 공동 최대주주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