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2023년에는 플랫폼과 광고 매출 모두 전년 대비 성장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라며 "연간 플랫폼 매출은 2,5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 성장했고, 광고 매출은 8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2023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004억 원, 264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6%, 71%, 전 분기 대비 14%, 21% 증가했다. 4분기 광고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9% 증가한 299억 원이다. 특히 콘텐츠형 광고가 전 분기 대비 51% 크게 성장하며, 광고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2024년 아프리카TV는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스트리머·유저 친화적인 플랫폼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또한, 광고·커머스 분야 등의 사업 강화뿐 아니라 오는 3분기 내 아프리카TV 플랫폼의 국내 서비스명을 SOOP으로 변경하고 BI, UI, 도메인, 디자인 등 서비스 전반적인 부분을 점차 개편해나갈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