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부터 올해 초까지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는 전년 보다 많은 유저들이 몰려 더욱 뜨거워진 슈퍼매치 인기를 입증했다. 컴투스는 이 가운데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 27 성적을 기준으로 각 지역 별 12명의 예선 참가자를 선발했다.
이번 예선에서는 슈퍼매치 본선에 진출할 양국의 대표 선수를 발탁할 예정이다. 2월 17일과 18일 양일 오후 2시에 각각 한국과 일본 순으로 진행되고, ‘서머너즈 워’의 한국과 일본 공식 e 스포츠 유튜브 채널에서 각각 한국어와 일본어로 생중계된다.
경기는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총 네 명씩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게 되며, 참가자들은 성적 기준 상하 시드로 나뉘어 겨루고 하위 시드 선수는 8강 첫 라운드 패배 시 즉시 탈락하게 된다.
올해도 양국에서 수준급 선수들이 팀 코리아와 팀 재팬 타이틀에 도전한다. 한국에서는 작년 대표팀으로 나섰던 SCHOLES, BLACK과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 우승자 출신 BEAT.D 등이 출전하고, 일본에서는 초대 우승팀 MATSU, KANITAMA, KAMECHAN, YUPANDA(구 YUMARU) 등이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