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글로벌 탄소감축 목표 승인’ 획득…ESG 경영박차

기사입력:2024-02-14 12:05:32
(왼쪽부터) 이동건 UNGC 한국협회 회장, 박철호 포스코이앤씨 상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2024년도 리드 그룹’ 위촉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스코이앤씨)

(왼쪽부터) 이동건 UNGC 한국협회 회장, 박철호 포스코이앤씨 상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2024년도 리드 그룹’ 위촉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스코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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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포스코이앤씨(대표이사 사장 한성희)는 포스코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Carbon Neutral) 비전’에 발맞춰 지난 1월 글로벌 탄소중립 이니셔티브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과학 기반 탄소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의 2030년 단기 탄소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SBTi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들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파리 협정에 따라 배출 감소 목표를 설정하고 평균기온 상승을 1.5도(℃)로 제한하기 위한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SBTi 가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현장∙건물 에너지효율화 △공급망 Scope3 탄소감축 및 지원 △제로에너지빌딩 로드맵에 따른 건물 운영단계 탄소감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포스코이앤씨가 설정한 탄소 감축 목표는 건설 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접 온실가스 배출(Scope1)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Scope2)뿐 아니라 판매된 제품 사용 단계를 포함한 전 밸류체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Scope3)까지 포함한다.

이번 승인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탄소중립 전략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당사는 직원, 협력사, 고객과 협력해 건설 자재부터 시공, 운영, 폐기 등 건설 전과정에서의 탄소 배출을 저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전략 이행을 통해 친환경 사회 건설에 기여하고, 저탄소 비즈니스를 확대해 건설산업 기후 변화 대응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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