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지난해 8월 결대로 찢어지는 Super Soft 콘셉트의 소프트롤링 빵 2종 출시를 시작으로 와플, 단팥빵, 소보로빵, 페이스트리 등의 고품격 베이크하우스 405 빵 11종을 순차적으로 내놓았다"라며 "개당 4,000원 미만의 가격에 전문 베이커리와 견줄 만한 상품을 선보여 빵 마니아들에게 지속적인 선택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베이크하우스 405 시리즈는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기록하며 편의점 빵의 슈퍼루키로 떠올랐다. 출시 후 점차 판매 속도가 높아지며 매달 평균 10만여 개씩 더 판매돼 지난달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 이는 단순 계산으로 일평균 2만 여 개, 1분당 약 14개씩 판매되는 셈이다.
BGF리테일 조준형 스낵식품팀장은 “우유, 버터 등의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국 어디서나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들이 고품질의 빵을 맛볼 수 있도록 베이크하우스 405 시리즈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CU는 베이크하우스 405, 초저가 득템 시리즈, 놀라운 간편식 시리즈 등을 통해 경쟁 업체와의 상품 격차를 꾸준히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