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의원은 “그동안 평택은 각종 규제로 인한 지역 성장의 차별을 오롯이 감내해왔다”면서 “평택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기업가 정신으로 해결하겠다”며 4월 총선 평택갑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무경 의원은 “세계적인 기업과 최고 인재들이 꿈을 찾아 평택을 찾고 평택에서 꿈을 실현하는 창의경제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평택이 키운 한무경 이젠 한무경이 평택을 키우겠다”고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한무경 의원은 현 KG모빌리티의(구 쌍용자동차)의 부품공장인 평택 세교 소재의 효림정공 창업주로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회장을 지냈다. 여기에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하기도 했다. 국회에선 한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의 간사를 역임하며 중소기업계 14년 숙원인 ‘납품대금연동제 법제화’ 및 ‘대기업·스타트업 간 분쟁조정’ 등 대한민국 산업경제 정책에 일조를 해 왔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