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번 출시 일정 확정은 1월 출시한 모바일게임 ‘어비스리움 매치’의 일본 내 캐주얼, 퍼즐 장르 마니아층 확보에 따른 것이다"라며 "캐주얼게임 장르의 틈새 시장을 공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머지(결합) 장르에 다양한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전개하는 ‘애니팡 머지’가 ‘어비스리움 매치’의 현지 호응을 확산하며 교차 마케팅과 입소문, 네트워크 효과 등 두 게임의 브랜딩 전반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플레이의 대표 IP를 활용한 첫 라이선스 게임이자, 자체 개발 위주의 게임사업을 전개했던 기존 전략에 외부 개발을 더한 첫 퍼블리싱 게임인 '애니팡 머지'에 대해 회사 측은 각별한 의미를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