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국회의원(오른쪽)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이에 조수진 의원은 양천갑 당협위원장이던 작년 말부터 오세훈 서울시장과 간담회 등을 통해 목동 운동장 일원에 통합 개발을 심도 있게 논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 의원은 “이 지역에 서울 서남권을 대표할 복합 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서울시에 제기해 왔다”며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3월부터 통합 개발을 위한 연구 용역에 들어간단 답변을 했다”고 조수진 의원은 전하기도 했다.
조수진 국회의원은 지난 2021년 1월 양천갑 당협위원장을 맡은 이후 오세훈 서울시장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통해 목동 아파트 4단지와 7단지를 관통하는 국회대로 상부에 3m 높이 ‘구조물설치’를 ‘평면공원’으로 설계를 바꿔 확정했다. 이를 위해 예산 636억원을 추가로 배정받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크고 작은 현안들을 해결해 왔다.
여기에 3년간 양천갑 당협위원장‧2연속 최고위원‧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 2회 등을 역임한 조수진 국회의원은 “목동 운동장 일대를 시민을 위한 체육시설‧다목적 공연장‧각종 문화시설을 모두 갖춘 서울 서남권의 랜드 마크로 재탄생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조수진 의원은 제22대 서울 양천갑 총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을 이기는 유일 후보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