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CJ ENM 부회장, ‘아부다비 페스티벌 어워드’ 수상

기사입력:2024-02-05 14:49:47
[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미경 CJ ENM 부회장이 지난 3일 중동 지역 권위 있는 문화예술단체인 아부다비음악예술재단(Abu Dhabi Music & Arts Foundation)이 주관하는 ‘아부다비 페스티벌 어워드(Abu Dhabi Festival Award)’를 수상했다.
CJ ENM 관계자는 "한국인이 이 상을 받은 것은 이 부회장이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부다비 페스티벌 어워드는 아부다비음악예술재단이 매년 일생동안 예술과 문화에 뛰어난 공헌을 한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라며 "2012년 제정된 이래 팝음악계의 대부 퀸시 존스(Quincy Jones),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Yo-Yo Ma), 오페라계의 전설적인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Riccardo Muti)를 비롯해 유럽, 미국, 중동, 아시아 등 세계 각지의 문화예술계 거장이 수상했다"라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며 K컬처의 글로벌 확산을 주도하고, 전 세계 문화예술계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크리에이터를 비롯한 업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이야말로 희망과 평화를 전파하는 상징적인 매개체라는 것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아부다비음악예술재단은 “이 부회장은 다양한 문화성을 가진 크리에이터들을 전폭 지원하고, 세대를 초월해 문화와 예술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냄으로써 동서양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시상은 셰이크 나얀 빈 무바라크 알 나얀(Sheikh Nahyan bin Mubarak al Nahyan) 아랍에미리트 관용공존부 장관과 후다 알카미스 카누(Huda Alkhamis-Kanoo) 아부다비음악예술재단 설립자 겸 아부다비 페스티벌 예술감독이 직접 진행했다.
한편, 이 부회장은 한국 영화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정부 문화훈장 중 최고 등급인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약 30년간 한류의 글로벌 확산을 이끈 주역으로 국제 에미상 공로상 및 미국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필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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