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출산장려금 1억 지원…저출산 문제해결 앞장

기사입력:2024-02-05 14:28:50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영그룹)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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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부영그룹이 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알리는 의미 있는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임직원 여러분들이 애써주셔서 부영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우리 사회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을 기업내에서도 반영하고, 무주택 서민의 실질적인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자 영구 임대주택 공급 방안을 제시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 기업의 임무는 국가의 법을 준수하고 사회적 통념과 상식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존재해야 그 가치가 있는 만큼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해주시길 당부했다.

이 회장은 저출산 문제에 대해 “대한민국은 현재의 출산율로 저출산 문제가 지속된다면 20년 후 경제생산인구수 감소와 국가안전보장과 질서 유지를 위한 국방 인력 부족 등 국가 존립의 위기를 겪게 될 것”이라며 “저출산의 배경에는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그리고 일과 가정생활 양립에 어려움이 큰 이유로 작용하는 만큼 2021년 이후 출산한 직원자녀 70명에게 직접적인 경제지원이 이뤄지도록 출산장려금 1억원씩 총 70억원을 지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셋째까지 출산한 임직원 가정에는 국가로부터 토지가 제공된다면 임차인의 조세부담이 없고 유지보수 책임이 없는 국민주택을 제공해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기업이 할 수 있는 노력들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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