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5% 증가한 1조 131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3022억원과 영업이익 162억원을 기록했다. 재작년 같은 분기와 비교해 각각 16.5%, 409.5% 증가한 수치다.
헬스케어 분야 자회사 동아제약은 주요 사업 부문이 고르게 증가하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2% 증가한 631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5% 증가한 796억원이었다.
박카스 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2569억원, 일반의약품 사업 부문은 같은 기간 13.8% 증가한 1530억원을, 생활건강 사업 부문은 38.6% 증가한 2003억원을 기록했다.
물류 회사인 용마로지스는 지난해 물류 단가 인상, 운용 안정화 등으로 원가율을 개선하며 재작년 대비 3.1% 증가한 3559억원의 매출을 냈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109% 크게 성장하며 138억원을 기록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