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3022억원과 영업이익 162억원을 기록했다. 재작년 같은 분기와 비교해 각각 16.5%, 409.5% 증가한 수치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제약, 용마로지스, 에스티젠바이오 등 주요 자회사가 고르게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헬스케어 분야 자회사 동아제약은 주요 사업 부문이 고르게 증가하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2% 증가한 631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5% 증가한 796억원이었다.
박카스 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2569억원, 일반의약품 사업 부문은 같은 기간 13.8% 증가한 1530억원을, 생활건강 사업 부문은 38.6% 증가한 2003억원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기업 에스티젠바이오의 매출은 509억원으로 전년 대비 82.6%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63억원으로 2022년 영업손실 157억원에 비해 적자 폭이 감소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