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서머너즈 워’는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아 대형 IP와 협업한 여러 콘텐츠를 컬래버레이션 기간 동안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전 세계 유저에게 새롭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롤트 ▲시리 ▲예니퍼 ▲트리스 등 ‘더 위쳐’의 주인공 4인방이 컬래버 캐릭터로 추가되고, 이들을 보다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위쳐 소환서’ 및 특별 소환이 진행된다. ‘위쳐 소환서’는 컬래버 이벤트 및 시험의 탑 콘텐츠 등에서 획득할 수 있고, 특별 소환은 2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원작 속 위쳐들의 본거지인 ‘케어 모헨’도 천공의 섬에 등장, ‘더 위쳐 3’의 인기 미니 게임인 ‘궨트’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서머너즈 워’ 몬스터와 컬래버 캐릭터, 보스 등이 등장하는 카드로 덱을 구성해 플레이하는 싱글 PvE 콘텐츠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카드를 모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완수 시 ‘위쳐의 증표’ 등을 얻을 수 있는 ‘위쳐 임무’도 케어 모헨에서 진행 가능하다.
컬래버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덱을 구성하고 다양한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이벤트 던전도 문을 연다. 그리핀, 마귀, 레셴 등 원작 속 몬스터들이 보스로 등장해 몰입감을 더한다. 이 밖에도 컬래버 캐릭터들을 상대로 전투를 할 수 있는 '소환사 X'도 아레나에서 즐길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