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코믹과 zkSync, 글로벌 IP 생태계 ‘IP 3.0’ 공동 구축 나선다

기사입력:2024-01-30 16:05:37
[로이슈 심준보 기자] 대한민국 주요 4개 웹툰사와 넷플릭스 글로벌 탑3 드라마 제작사로 구성된 컨소시엄 재단 하이퍼코믹(HYPERCOMIC)이 29일 매터랩스(Matter Labs)와 전략적 협업을 발표했다. 매터랩스는 레이어2 zkSync 프로토콜 소프트웨어를 개발중인 소프트웨어 개발, 엔지니어링, 암호학(cryptography) 회사다. 하이퍼코믹은 zkSync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팬들이 하이퍼코믹과 연계된 IP들과 상호 작용을 지원하고, 성장할 수 있는 분산형 IP 생태계 IP3.0을 같이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하이퍼코믹에 따르면 IP 3.0은 분산형 IP 생태계로, 팬들이 IP를 같이 성장시키면서 보상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차세대 IP가 글로벌 규모로 성장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IP3.0은 zkSync Era에 구축될 HYPERCOMIC Play로 경험하게 된다. 사용자는 게임뿐만 아니라 웹툰을 보고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앞으로는 멤버십 등을 통해서 사용자 및 팬덤이 IP에 참여하고 홍보하며 보상을 더욱 늘릴 수 있다. IP 관련 CC 라이선스 및 소유권은 미래 과제로 협력할 계획이다.

하이퍼코믹 관계자는 "IP3.0의 보상 시스템은 높은 사용자 참여와 커뮤니티 중심의 프로모션을 촉진하며 새로운 IP를 육성하는 새로운 대안"이라며 "또한 IP3.0은 미래에 온체인 콘텐츠에 대한 소유권과 로열티 흐름을 개척하여 제작자에게 투명하고 공정한 수익 분배를 하는 시스템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퍼코믹 테디 남(Teddy Nam) CEO는 “확장성과 개인 정보 보호 문제 등 IP산업의 현실적 문제를 극복하고 IP3.0을 실현하는데 zkSync는 기술적 요건과 글로벌 확장성 요건을 모두 갖춘 훌륭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매터랩스 Rich Kim 부문장은 “HYPERCOMIC은 IP 산업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IP3.0은 zkSync 생태계의 창작자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만들 것"이라며 "IP3.0은 사용자와 IP/창작자 간 새로운 협업 방식으로 플랫폼의 역할을 승격함으로써 팬들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탐색하고, 보상을 통해 팬덤을 확대하고, 좋아하는 프로젝트를 다시 방문할 수 있는 만큼 제작자는 생태계 팬덤에게 더 많이 노출될 것"이라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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