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관계자는 "명절 선물 포장이나 전 부치기, 벌초 등 명절 시즌 동네 곳곳의 다양한 일거리가 더욱 활발하고 촘촘하게 이어질 전망이다"라며 "이 외에 설 연휴 기간 단기 일자리를 확인하고 싶다면 ‘당근 앱 > 알바’ 탭으로 들어가 ‘단기’ 필터를 선택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설 연휴 동안 피치 못할 사정으로 동네에서 시간을 보낼 이용자들을 위한 이색 알바 체험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이번 이색 알바 체험은 드라마·영화를 정주행하고, 동네 맛집에서 배달 음식을 시켜먹으며 집을 지키는 ‘집 지키기 알바’ 콘셉트로 기획됐다. 선발된 알바생 전원에게 미션 수행을 위한 당근머니 30만원과 배민 상품권, 티빙 이용권을 알바비로 지급한다. 알바생들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본인의 집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SNS에 설 연휴에 한 일들의 업무 일지를 사진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이색 알바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6일(화)까지며, 지원 방법은 간단하다. 모집 페이지에 올라온 집 지키기 알바 모집 공고 페이지에서 본인의 알바 프로필을 등록하고,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설 연휴 동안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당근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2월 7일(수)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오는 2월 14일(수)까지 설날을 맞아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앞서 열린 ‘동네 일거리 박람회’와 연계된 이번 이벤트는 알바 지원자 중 900명을 추첨해 △아이패드 △에어팟 맥스 △당근머니(최대 50만원) △커피 쿠폰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당근알바에 1회 이상 방문한 이용자 중 50명에게는 커피 쿠폰을, 관심 알바의 알림 설정까지 완료한 이용자 중 50명에게는 당근머니 1만원을 선물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