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동네백과’, 지역생활 지침서 역할 눈길

기사입력:2024-01-26 09:19:18
[로이슈 편도욱 기자] 당근은 동네생활 ‘동네백과’에 다양한 지식과 알짜 정보들이 쌓여가며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당근 관계자는 "동네백과는 동네생활 게시글 중 현지 주민들이 남긴 유용한 정보성 글을 한데 모아 보여주는 기능이다"라며 "댓글이 많이 달린 인기글이나, 오랜 기간 조회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정보성 댓글 등 실제 동네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도움이 될 만한 게시글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근 '동네생활' 탭 상단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동네백과는 △맛집 △미용 △병원 △육아 △운동 △기타 등 카테고리로 구성돼 지역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분야별로 확인할 수 있다"라며 "게시글을 클릭하지 않아도 전체 목록 화면에서 최신 댓글 3개를 미리볼 수 있어 빠르고 직관적인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동 거주 7년차 주민의 맛집 리스트’, ‘◯◯역 길거리 간식(붕어빵/군밤/호떡/닭꼬치/기타) 리뷰’, ‘아이 동반 가능한 카페 리스트 공유해요!’, ‘◯◯동 헬스장 PT 비용 참고하세요!’ 등 동네생활 게시판에 올라온 정보성 게시글들이 동네백과에 속속 업로드되며, 이웃들이 직접 동네 지침서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것.

이 밖에도 ‘자전거 타기 좋은 코스 알려주세요’, ‘남자 눈썹 문신 잘 하는 곳 추천해주세요!’, ‘과잉 진료 없는 동물병원 없을까요?’와 같이 자주 묻는 질문 게시글에 다양한 댓글 정보들이 쌓이면 동네백과에 등록된다. 지역 주민들이 게시글과 댓글로 공유한 동네 정보가 여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유용한 정보가 점점 늘어나는 따뜻한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동네생활에는 기존 포털이나 SNS에서 찾기 힘든, 실제 지역 주민들만 알 수 있는 알짜 정보들이 수시로 올라오면서 양질의 지역 정보들이 활발히 공유되는 것은 물론, 더욱 따뜻하고 정겨운 지역 커뮤니티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 동네 정보를 공유할수록 여러 이웃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유용한 정보가 점점 늘어나며 이웃 간 유대감과 소속감이 깊어지는 효과도 기대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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