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희 의원, 대구 동구을 선거사무소 개소

기사입력:2024-01-24 19:10:07
[로이슈 전여송 기자]
대구 동구을 선거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마한 조명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3일 반야월역 인근에서 800여 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4일 조명희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참석한 내빈으로는 서훈 전 한나라당 의원, 김규재 전 대구 동구청장, 유성백 전 대구시의원, 안경은 전 대구 동구의장, 손영수 전 향교 전교, 이기봉 영남장애인협회장, 박기룡 팔공만사(팔공산 국립공원을 만들고 가꾸는 사람들) 회장, 이동수 국민의힘 전국책임당원협의회 의장, 장세철 동화사 신도회장, 김영달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회장, 한남진 국가품질명장협회 회장, 김석종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회장, 조재환 창녕조씨 대종회장 등이 참석했다.

축사 첫 순서로 나선 서훈 전 의원은 “조명희 의원은 나와 같은 지역에 살고 있으면서 자주 교분을 이어왔다. 대구에서 국회의원을 하겠다고 나선 사람들이 많으나, 조 의원만 한 사람이 정말 없다”며 “경력·경륜·열정·학력 등 모든 자질 겸비한 후보다. 지역 발전을 위해 가장 열심히 확실하게 일할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성백 전 시의원은 “우리 지역을 위해 매달 토론회를 개최하고,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에 공을 세웠으며, 비행기 소음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는 교실을 정상화시키는 데 애를 써온 게 바로 조명희 의원이다”라며 “동구가 갖고 있는 문제 가운데 가장 어려운 부분이 바로 종합병원 건립인데, 조명희 의원이 주민들을 위해 안심지역에 종합병원을 유치해 의료 공백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축사 순서가 끝난 뒤, 조명희 의원의 ‘출마의 변’ 발표가 이어졌다. 조명희 의원은 “국회에 처음 들어갔을 때, 저는 초선 비례대표 신분으로 의석 수가 적은 야당 의원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정치를 했는데, 이제 집권여당 의원이 되어서 정부 부처의 적극적인 지역 발전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당에서 ‘동구를 책임지고 발전시켜 봐라’ 해서 이렇게 재선 준비까지 하게 됐다. 팔공산 국립공원 10년 노력 끝에 승격시켰고, 지난 대선 당시 과학기술본부장을 맡아 제1호 공약으로 국가우주청 설립을 주도했는데 이번에 1년 9개월 만에 관련 법이 국회를 통과하게 돼서 감회가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 의원은 “특히 우리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에서 3번, 대구동구발전연구원을 개소해 10번 토론회를 주최해 동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우리 동구, 특히 동구을 지역은 첨단 복합 의료 인프라 차원에서 오송 지역에 비해 매우 열악한 상황이고, 근교농업 상황도 좋지 못한 형편인데, 반드시 재선해 제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조명희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저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자,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 위원으로서, 동구 안심지역의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대형병원 유치에 공을 들여왔다”며 “대구 살이 55년, 국가위원 200여 개 역임, 지역 현안 토론회 13번 개최한 저력을 바탕으로 공정과 상식의 촘촘한 공천을 통해 재선을 성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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