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강한 추진력 큰 광명발전…총선 민주당 승리 역할하겠다"

기사입력:2024-01-24 12:15:28
제22대 총선 광명을 양기대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 (사진=의원실)

제22대 총선 광명을 양기대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 (사진=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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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상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이 지난 22일 제22대 국회의원 ‘광명을’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양 의원은 광명시 학온동 광명동굴 앞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강한 추진력과 열정으로 더 큰 광명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히면서 “더불어민주당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양기대 의원은 “광명시장 시절 광명동굴 개발과 함께 이케아·중앙대 광명병원을 유치하고 성공시킨 경험과 지역구 국회의원 의정 성과 등을 바탕으로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 신설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하안동 재건축·재개발 적극 지원 △소하문화공원 조성 △일직동 공공도서관 건립 추진 등 광명의 여러 현안들을 제대로 해결하여 ‘제2의 폐광 기적’을 이뤄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양 의원은 또 “올해는 광명에서 민주당으로 정치를 시작한 지 만 20년이 되는 해”라며 “두 번의 국회의원 낙선과 ‘재선’ 광명시장‧국회의원까지 이끌어주시고 키워주신 시민과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큰 광명 발전과 민주당의 확실한 총선 승리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양 의원은 윤석열 정권에 대해서도 비판의 각을 세웠다. 그는 “대다수 국민들은 尹 정권에 대해 희망의 끈을 놓은 지 오래됐다”며 “외교 안보 상황은 극히 불안하고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도 보이지 않는다”고 직격했다.

오는 4월 총선은 尹 정권의 실정을 제대로 심판해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사람‧국회에서 ‘인구‧경제‧기후’ 위기 등 산적한 국가위기를 해결할 수 있고 광명 발전에 뚜렷한 정책과 명확한 비전을 갖고 실천할 역량 있는 사람을 위대한 광명시민이 선택해 줘야 한다고 역설하기도 했다.
출마 기자회견장인 광명동굴 앞에는 추운 날씨인데도 100여명의 시민과 기자들이 자리에 함께했다. 양기대 의원은 광명시장 시절 40년간 버려졌던 폐광을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 테마파크인 ‘광명동굴’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이전엔 연평균 1백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광명동굴의 신화를 창조한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여기에 2023년 말 누적기준 광명동굴 유료관광객은 770만명을 돌파해 ‘폐광의 기적’이라고 불린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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