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경, 평택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상인간담회 개최

한 의원, “전통시장 주차장‧화장실 등 필수 인프라 확충 절실하다” 기사입력:2024-01-24 00:39:47
한무경 국회의원(앞줄 가운데) 등이 평택시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 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의원실)

한무경 국회의원(앞줄 가운데) 등이 평택시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 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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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상욱 기자] 지난 18일 국민의힘 한무경 국회의원은 서정리 전통시장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평택시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엔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과 권대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을 비롯해 정창무 평택시 상인연합회장‧곽진석 서정리시장 상인회장‧이철수 통복시장 상인회장‧이재호 송탄시장 상인회장 등 평택시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무경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가 종식되면 전통시장도 활성화될 것이라 기대했지만 오히려 코로나 때 보다 더 힘들다는 목소리를 듣고 있다”면서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통시장을 살릴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권대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각 지역에 센터를 설립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상인 여러분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센터에 건의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다”고 언급했다.

정창무 평택시 상인연합회장은 “같은 전통시장이라도 각 시장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선정하고 지원해야 한다”며 “기업형 소상공인 보다 영세한 전통시장 상인에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건의했다.

곽진석 서정리시장 상인회장은 “서정리 시장 일대는 구도심이 아니라 이제는 전통시장 기능이 퇴색되고 있다”며 “단순히 전통시장 살리기 구호보다는 각 시장의 특색에 맞는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내기도 했다.
이철수 통복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 관련 예산이 축소되면서 지역사회에서도 전통시장의 입지가 약해지고 있다”면서 “특히 온누리상품권 예산을 늘려 소비자가 체감하는 효과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이재호 송탄시장 상인회장은 “송탄시장의 가장 심각한 문제인 주차난과 화장실 부재가 시급히 해결되어야 한다”면서 “문화관광형 사업 종료에 대한 우려도 큰 만큼 상인회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부분은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하기도 했다.

한무경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으려면 화장실‧주차장 등 필수 인프라 확충이 절실하다”며 “오늘 평택 상인회장님들께서 주신 귀한 말씀들을 기반으로 전통시장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한무경 의원은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공시송달에 의한 지급명령 특례적용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기여한 공로(功勞)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노동조합으로부터 한무경 의원은 감사패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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