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하지만 과학기술 연구개발 투자와 우수한 연구 인력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이에 지역은 과학기술 역량이 부족해 여전히 정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어 과학기술에 관심을 갖고 지역에 특화된 정책과 사업을 진행키도 어려운 형편이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에 특화된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 산·학·연의 자생력 강화 등 지역과학기술 활성화 방안을 마련키 위해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지역 과학기술 혁신 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된 자리다.
토론 발제는 안준모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가 ‘지역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정책방향’ 이란 주제로 발표하게 된다. 여기에 좌장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권명화 지역혁신정책센터장이 맡는다.
토론자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성수 소장‧국립금오공대 이현권 교수(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 자문위원)‧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유형 정책실장‧과학기술인협의회 총연합회 문성모 회장‧과기부 고정호 과장 등이 참여한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 맞춤형 과학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지역 활력을 회복키 위한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