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KTX-이음과 같은 ‘동력분산(EMU)’ 방식을 적용해 좌석 효율이 높고 가감속력이 뛰어나 역간거리가 짧은 우리나라 철도 환경에 최적화된 열차라는 게 코레일의 설명이다.
코레일은 올 상반기 2대를 시작으로 오는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총 19대의 새로운 KTX를 도입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ITX-마음과 KTX-이음에 이어 ‘한국철도의 희망, 미래, 염원’을 품은 신형 열차의 이름을 ‘KTX-OO’ 형식으로 모집한다.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28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나 공식 SNS를 통해 ‘공모 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의미와 함께 이름을 제출하면 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