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입법고시 총12명(일반행정5‧법제1‧재경6) 선발한다

-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초로 컴퓨터 활용 답안 작성 시행
- 변호사 자격자 대상 5급 경력경쟁채용시험 시범사업 실시 예정
- 백재현 사무총장 "우수 인재 선발해 생산적 입법의 산실이 되도록 할 것"
기사입력:2024-01-19 11:54:39
국회의사당 본관 (사진= 이상욱 기자)

국회의사당 본관 (사진= 이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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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상욱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백재현)는 2024년도 제40회 입법고시’ 시행 계획을 19일 국회채용시스템을 통해 공고했다.
올해 입법고시에선 일반행정직 5명‧법제직 1명‧재경직 6명 등 총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의 신임관리자과정을 거쳐 국회사무처‧국회도서관‧국회예산정책처‧국회입법조사처 등 국회소속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1월 22일부터 1월 29일까지 1주일간 국회채용시스템을 통해 원서를 접수 받는다. 제1차 선택형 필기시험은 2월 24일(토), 제2차 논술형 필기시험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제3차 면접시험은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도 제40회 입법고시’에선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초로 컴퓨터를 활용한 답안작성 방식이 도입된다. 응시생은 입법고시 원서를 접수할 때 제2차시험 답안작성 방식으로 ‘수기’ 또는 ‘컴퓨터 활용’을 선택해야 한다. 응시생의 선택을 돕기 위해 튜토리얼(tutorial, 사용지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향후 국회사무처는 스마트펜·터치스크린을 활용한 수식·그래프 등 작성 기능을 추가해 경제학·재정학 등의 과목에서도 새로운 답안작성 방식을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국회사무처는 법학 관련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변호사 자격자의 경력경쟁채용시험 대상 직급을 행정주사 6급에서 행정사무관 5급으로 상향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시험은 서류전형과 필기시험‧면접시험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일정과 시험과목은 국회채용시스템을 통해 공고할 계획이다.
백재현 국회사무총장은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국회공무원으로 선발해 국회가 생산적 입법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회와 함께 성장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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