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가 시장에서 민심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 방 예비후보 측)
이미지 확대보기이어 방 예비후보는 못골종합시장과 미나리광시장의 다양한 점포들을 다니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상인들은 “경기가 좋지 않아 장사가 잘 안 된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방 예비후보는 “원도심의 시장들에 손님들이 더 많아지고 활기를 되찾도록 앞으로 부단히 소통하며 다양한 해결책을 강구하겠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방 예비후보를 만난 시민들은 “이제는 바꿔보자”며 방 예비후보에게 응원의 말을 밝히기도 했다. 방 예비후보는 “정조시대 때부터 이어져 온 유구한 전통시장의 역사와 행궁이란 문화유산의 결합을 통해 팔달만의 유일무이한 콘텐츠를 개발해 수원의 자랑거리인 전통시장이 옛 영광을 되찾도록 열심히 뛰겠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