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OLF 관계자는 "2023년 권역별 당일예약 예약률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예약률이 69.5%로, XGOLF 플랫폼 이용객이 가장 많이 이용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 이어 XGOLF 회원들이 이용한 지역 순위는 충청도(16.3%), 강원도(10.8%)가 자리잡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실제 골퍼들이 예약한 권역별 골프장 그린피 평균 역시 수도권이 18만 5159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2위 제주(15만 3286원), 3위 강원도(14만 5226원), 4위 전라도(14만 165원) 순으로 나타났다. 그린피가 가장 비싼 수도권의 경우, 전년 대비 7.7% 이상(1만 5513원) 하락했다.
성별로는 남성 84.9%, 여성 15.1%로, 남성의 골프장 예약 비중이 높았으며, 일주일 중 골프장 이용이 많은 요일은 일요일(16.0%), 토요일(15.9%), 금요일(14.9%) 순서로 집계됐다. 연령 기준으로는 40대가 45.0%로 1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50대(33.7%), 60대(11.3%), 30대(7.3%)가 차지했다.
또한 지역별 1박2일 이상 골프투어는 강원도가 36.7%로 이용객이 가장 많았다. 또한 성별은 남성(78.5%), 요일은 주말 전날인 금요일(21.4%), 연령은 50대(51.6%)가 골프투어를 가장 많이 떠나는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