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국토부‧서울시, 안성‧양재 광역버스 강남역 연장 추진”

- 김 의원, "국토부 대광위‧서울시‧운수회사와 안성 광역버스 현안 협의"
- 오는 2월 한경대‧양재시민의숲 노선 강남역 연장 위한 절차 진행 예정
- 2월 중 동아방송대‧강남역 운행 예정...김 의원, 두원공대‧일죽 연장 건의
기사입력:2024-01-17 12:31:57
지난 5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신년 인사회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김학용 의원(왼쪽 두번째) 등이 손을 맞잡아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5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신년 인사회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김학용 의원(왼쪽 두번째) 등이 손을 맞잡아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이상욱 기자] 지난해 6월 운행 시작된 한경대‧양재시민의 숲 광역버스 노선 종점이 강남역까지 연장 추진된다. 여기에 신규 노선인 동아방송대‧강남역 구간도 오는 2월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경기 안성시)은 지난 12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와 서울시, 운수회사 실무자들과 함께 ‘안성 광역버스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경대‧양재시민의 숲 노선은 강남역으로 종점 변경을 할 수 있는 모든 요건이 갖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종점 변경은 운행 개시된 3개월 이후부터 운수사업자가 국토부 대광위에 신청이 가능하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오는 2월 한경대‧양재시민의 숲 노선을 강남역까지 연장키 위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동아방송대‧강남역 노선은 3월 개강에 앞서 오는 2월 개통 목표로 진행 중이다.

특히 김학용 의원의 끈질긴 노력 끝에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불합리한 광역버스 노선 규정을 개정한 ‘여객자동차법 시행규칙’을 공포(公布)해 광역노선 구간 연장이 가능한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또한 김 의원은 국토부와 운수사업자에게 동아방송대‧강남역 노선의 출발점을 두원공대‧일죽으로 변경해 학생‧일죽면민의 편의를 더욱 높여줄 것을 요청했다. 올해 평일 버스전용차로가 오산IC에서 안성IC까지 연장될 수 있다면 사업성이 월등히 높아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적극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김 의원은 CNG(compressed natural gas)버스 출고 지연 문제에 대해 현대차에 안성 우선 보급을 요청해 놓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양재시민의 숲 정거장에 안성 방면 표지판을 설치해 달라는 요구도 있었다며 운수사업자에게 신속한 설치를 요청하는 등 김 의원은 시민의 민원을 정성껏 챙기는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학용 의원은 “안성에 광역버스 유치로 서울이 한층 더 가까워졌고 시민 교통 편익을 더욱 증진시켰다”며 “앞으로도 기존 노선들의 강남역, 두원공대, 일죽 연장과 신규 노선 유치를 통해 안성 전역의 광역버스 시대를 활짝 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76.63 ▼7.02
코스닥 865.59 ▼1.89
코스피200 363.58 ▼0.7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8,820,000 ▲301,000
비트코인캐시 670,500 ▲8,500
비트코인골드 49,990 ▲290
이더리움 4,319,000 ▲21,000
이더리움클래식 38,260 ▲190
리플 769 ▲4
이오스 1,166 ▲8
퀀텀 5,240 ▲5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8,908,000 ▲313,000
이더리움 4,324,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38,300 ▲180
메탈 2,360 ▲4
리스크 2,689 ▲8
리플 770 ▲4
에이다 649 ▲6
스팀 402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8,862,000 ▲320,000
비트코인캐시 670,500 ▲8,500
비트코인골드 46,620 0
이더리움 4,318,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38,060 0
리플 769 ▲3
퀀텀 5,180 0
이오타 322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