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CJ ENM, 회사 사칭한 피싱 사기 주의 당부 外

기사입력:2024-01-15 15:27:19
[로이슈 편도욱 기자] CJ ENM(대표 구창근)은 15일 최근 회사 사칭 피싱 사기에 대한 제보가 급증했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접수된 사례는 주로 이메일, SNS를 통해 제작진, 설문조사 운영 인력, NFT 사업담당자 등을 사칭하며 계좌번호를 포함한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특정 사이트 링크 접속을 유도하는 수법이다. 방송계에서 오랫동안 문제가 돼 온 제작진을 사칭한 프로그램 섭외부터 가짜 이벤트를 통한 NFT 거래 유도, 보상금을 미끼로 한 설문조사 요청, 영화티켓 사전 구매에 대한 페이백 지급 등 다양한 유형의 피싱 사기 시도가 확인됐다.

CJ ENM은 피싱 방식이 점차 진화함에 따라 피해 대상 및 규모가 확대될 것을 우려해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고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동시에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해 도메인 사칭, 피싱 사이트 개설 등을 수시 점검하고 고객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 시스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련 정부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CJ ENM 관계자는 “CJ ENM 및 스튜디오드래곤, 티빙, CJ ENM 스튜디오스 등 모든 계열사는 프로그램 섭외에 있어 일체의 금전적 요구를 하지 않으며, SNS를 통해 계좌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는다.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통해 진행되고 텔레그램, 라인 등 별도 채팅 앱을 통한 개별적인 참여 유도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정보나 금전을 요구할 경우 각별히 유의해주시고, 사칭 계정으로 의심되면 CJ ENM 고객센터를 통해 꼭 신고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우진엔텍, 공모가 상단 초과 5,300원 확정

원자력 발전 계측제어설비 정비 전문기업 우진엔텍(대표이사 신상연)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을 웃도는 5,3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1월 8일부터 닷새간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총 2,049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1,263.3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격을 제시한 기관투자자의 100%(총 2,026건)이 공모가 밴드(4,300원~4,900원) 상단 혹은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하며 우진엔텍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상장 주관사인 KB증권 관계자는 “우진엔텍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있는 점과, 원전 정비의 사이클을 통틀어 다루면서 특히 해체 시장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점 등이 투자자들에게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우진엔텍은 원전 가동에 필수적인 정비 사업을 중심으로 펼치며, 전국 10곳의 원자력 및 화력 발전소에서 계측제어설비 정비 용역과 시운전 공사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2022년 매출 374억 원, 영업이익 57억 원(영업이익률 15.2%)을 기록했다. 작년 3분기 기준 수주잔고 총 478억 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원전 생태계의 회복 속에서 수주를 확대해가며 꾸준한 매출 성장률과 이익률을 달성해가겠다는 목표다.

◆넛지헬스케어㈜ 캐시워크 ‘팀워크’-구례군, ‘우리밀 ‘싹’ 밟기 챌린지’로 국내 밀 소비 촉진

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의 B2B∙B2G 플랫폼 ‘팀워크(TeamWalk)’가 전남 구례군과 함께 진행한 ‘우리밀 ‘싹’ 밟기 챌린지’를 통해 국내 밀 소비 활성화에 기여했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우리밀 ‘싹’ 밟기 챌린지는 국산 밀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익 챌린지로, 국산 밀 산업 육성 및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정부와 업계에서도 국산 밀 신규 수요처 발굴 및 사용 전환을 유도하는 등 자급률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일일 6,000보 챌린지와 누적 30,000보 챌린지가 함께 진행됐다. 일일 6,000보 챌린지 달성 시 오늘의 캐시 최대 1만 캐시를, 누적 30,000보 챌린지 달성 시 선착순 5만명에게는 우리밀선물세트 4호 20% 할인 쿠폰을 보상으로 지급했다.

챌린지 기간 동안 우리밀 ‘싹’ 밟기 챌린지 기획에 공감한 많은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약 108억 9,500만 누적 걸음수를 달성했다. 또한, 전체 참여 인원 가운데 약 76%가 누적 30,000보 챌린지를 달성하며 국산 밀의 중요성과 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분석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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