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전자랜드, 유료 멤버십 매장 ‘랜드500 안동점’ 오픈 外

기사입력:2024-01-11 09:37:31
[로이슈 편도욱 기자] 전자랜드가 유료 멤버십 매장 20호점으로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에 ‘랜드500 안동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랜드500 안동점은 영업 면적 약 500㎡ 규모의 단층 매장이며 전 연령대의 유동 인구가 많은 안동시 옥동사거리에 있다. 매장 입구엔 휴대폰, 노트북, 조립PC 체험 공간을 구성해 IT 가전에 관심 많은 2030 소비자가 언제든 매장에서 자유롭게 가전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이어 ‘휴식 존’에는 다양한 안마의자 앞에 TV를 배치해 안마의자 체험 고객은 영화나 드라마를 즐기며 쉴 수 있다. 매장 안쪽은 랜드500의 500가지 온라인 최저가 도전 상품들을 진열해 유료 회원들은 저렴한 가격에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랜드500 안동점에서 유료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에게 500가지 제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회원 등급은 연회비에 따라 라이트(1만원)와 스탠다드(3만원), 프리미엄(5만원)으로 나뉘며, 전자랜드 일반 멤버십보다 최대 20배의 포인트 및 7%의 추가 할인 혜택을 유료 회원에게 제공한다.

전자랜드는 안동점 개점을 기념해 다채로운 할인 이벤트를 벌인다. 먼저 신학기를 앞둔 고객들을 위해 조립PC, 모니터, 프린터 등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휴대폰을 오픈 특별가에 제공한다. 혼수∙이사 고객이 행사 카드로 5품목 이상 가전을 패키지로 구매하면 최대 500만원 할인 혜택과 각종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선착순으로 에어프라이어를 9천9백원에 판매하고 쌀 10kg, 라면 한 박스 등을 500원에 제공하는 초특가 이벤트 코너도 조성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안동점은 2002년 첫 개점 후 안동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매장이며 단골손님이 많아 이번 리뉴얼에 거는 기대가 크다”라며, “할인 혜택들과 더불어 팔씨름 대회 등 안동점 방문 고객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으니, 안동점에 많은 방문 바란다”라고 말했다.

◆IBK창공 대전 1기 레드윗, ‘CES 2024’ 참가… 전자연구노트 기술력 선보여

블록체인 스타트업 레드윗(대표 김지원)은 현지 시간으로 1월 9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레드윗이 CES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1967년부터 시작된 CES는 미국 소비자 기술 협회 주관 세계 최대의 IT·가전 전시회로서, 올해는 150여 개 국가에서 3,500개가 넘는 기업이 참가한다. 한국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그룹 등 국내 주요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포함한 772개 이상으로 역대 최다 기업이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레드윗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자연구노트 솔루션인 ‘구노(GOONO)’ 서비스를 선보인다. 구노는 클라우드형 웹서비스(SaaS) 기반으로 흩어져 있는 연구 데이터와 연구 지식 및 노하우를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연구 데이터 업로드만으로 국가지원사업, 특허 등 R&D 사업 증빙이 필요한 법령에 따라 자동으로 연구노트를 완성시켜 준다.

전자연구노트는 연구 기록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연구의 독자성을 증명할 수 있는 보안과 검증이 필수이다. 이에 구노는 국제 표준인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27001(정보보안경영시스템) 인증과 미국 FDA(식품의약국) 규정의 전자기록·전자서명 규격인 21 CFR FDA part 11을 충족하여 일찍이 신뢰성과 제품성을 공인받았으며, 데이터 유실 방지 및 기록의 위·변조 검증을 위한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반의 보안 체계를 구축하였다. 편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구노는 출시 3년 만에 약 1,000개가 넘는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라이드, 자동차 교육·컨설팅 선도 기업 GMC 인수 합병… 자동차 시장 혁신 본격화

전기차 전문 플랫폼 기업 라이드(대표 이민철, 박광일)가 자동차 주요 브랜드의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GMC의 인수 합병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라이드는 전기차 전문 시승·구매 플랫폼 앱 ‘라이드나우’와 법인 차량 관리 앱 ‘라이드케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테슬라 출신 이민철 대표가 2021년 창업했다. 2023년 7월 국내 자동차 전문 수리업계 선두 주자 ‘스카이오토서비스’를 100% 인수 합병하면서 전기차와 내연 기관 차량의 생애 주기 전 과정을 아우르는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이번에 라이드가 인수 합병한 GMC는 자동차 제조·수입·딜러사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 및 컨설팅을 담당해온 회사다. 2008년 설립돼 국내 주요 자동차 브랜드 및 해외 굴지 수입차 브랜드의 파트너사로 1400건이 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10년째 업계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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