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펼쳐진 아시아 스포츠 행사 주요 경기일의 시간대별 매출 추이를 살펴보면, 경기 시작 전 3시간 동안의 매출은 전월 대비 평균 22% 높았으며, 경기 시작 직전 1시간은 전월 대비 매출이 최대 45%까지 급증했다.
특히 해당 기간 동안 매출을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주류는 전월 대비 35.0%나 늘어났으며, 안주류 32.7%, 스낵 24.9%, 음료 19.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 같은 경향에 맞춰 CU는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주류 상품들을 위주로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고객들의 쇼핑 혜택 극대화에 나선다.
먼저 캔맥주 500ml는 6캔을 1만 5천원에 판매하는 특가 할인을 진행한다. 행사 적용 시 1캔당 2,500원 수준으로 정가 대비 최대 2,000원이나 저렴하다. 대상 상품은 맥주 판매 상위 품목인 하이네켄, 버드와이저, 기네스, 스텔라, 호가든 등 7종이며, 소용량 와인 상품인 ‘와인반병’ 2종도 교차 적용된다.
또한, 소용량 캔맥주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클라우드 캔 355ml 8입을 기존 12,000 →9,900원으로 할인가에 선보여 용량과 가격 부담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반마리 훈제치킨, 꼬마 꾸이맨 점보 등 10여 종의 안주류 상품들에 대해 특가 할인 및 +1 추가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간단하게 안주로 즐기기 좋은 스낵류는 구매 시 콤보 상품을 증정하고 탄산 음료 1+1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CU는 특히 스포츠 경기 당일 고객 수요가 높은 즉석조리 치킨 상품들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자이언트 순살치킨은 2,000원 할인해 치킨 한 마리(550g)를 단돈 6,900원에 맛볼 수 있으며, 후라이드 치킨 박스 역시 8,500원의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CU는 고객들의 쇼핑 혜택을 더욱 높이기 위해 1월 한달 내내 갓성비 와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G7, 벨비 파비용, 프론테라 등 11종의 인기 와인을 대상으로 하며, 2병 구매 시 1만 5천원이라는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 대설주의보에도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
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회장 박복주)은 9일 함박눈이 내리는 대설주의보에도 홍천군노인복지관 사례관리가구에 사랑의 반찬 및 도시락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은 사계절 매주 도시락배달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9일 함박눈이 내리는 가운데 박인숙 재단분과위원장, 박서우 청소년분과위원장, 차영화·곽기현 로타리안 등 4명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계층 가정에 도시락을 전달했다.
박인숙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 재단분과위원장은 “매주 도시락과 봉사자를 기다리는 독거 및 사례관리가구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날씨는 관계없다”며 “일주일에 한번 찾아뵙지만 항상 고맙다는 말과 환한 웃음을 주셔서 오히려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꿈나무 카드 지원 대상 확대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겨울방학 동안 성장기 아동들의 결식 우려 해소를 위해 꿈나무 카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꿈나무 카드란 급식 지원이 필요한 가정의 아동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식사 비용을 제공해 주는 제도로서,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를 직접 이용하거나 지역아동센터에서 단체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동들은 하루에 한 끼 8천 원씩, 최대 2만 4천 원 한도 내에서 식사나 간식 구매 등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현재 구의 꿈나무 카드 사용처는 일반음식점‧편의점 등 총 5,100개소가 있으며, 무료 단체 급식은 18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수급자 가구,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긴급복지 지원 가구 등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의 아동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