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이준석,양향자, 이낙연, 금태섭, 류호정이 9일 국회에서 열린 양 대표의 출판기념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출판기념회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대표‧금태섭 류호정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등이 축사를 했다.
이어 조은희·최재형(국민의힘), 안호영(더불어민주당), 양정숙(무소속) 국회의원,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 최성 전 고양시장, 서철모 전 화성시장, 이기인·천하람·허은아 개혁신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 문병호 전 의원 등 여야를 막론한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 등 각계 인사들도 자리를 빛내줬다.
또 한국의희망의 최연혁 서울콜로키움 교장 겸 HK정책연구원 소장‧김법정 사무총장‧김진수 대변인‧정인성 서울시당 위원장‧이수원 경기도당 위원장‧곽진오 전남도당 위원장‧최대홍 광주시당 위원장‧오경석 부산시당 위원장 등 당직자와 당원들도 함께 했다.
양 대표는 “한국의희망은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창당했다”며 “낡은 정치를 이대로 두고 대한민국은 과거에서 미래로 건너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의희망은 오직 '경제‧국민‧미래'만을 생각하는 정당이다”라고 거듭 밝히기도 했다.
또한 “한국의희망은 명실상부 퍼스트 무버 정당이다”며 “K-첨단산업 벨트를 이루는 17개 산업 클러스터 지역구에 엄선된 후보를 집중 내세워 승리하겠다며 위대한 국민의 저력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양향자 대표는 30년 동안 삼성전자의 반도체 엔지니어로 고졸 여사원에서 상무까지 올라간 입지전적 인물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영입돼 국가인재원장‧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제21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반도체기술 특별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반도체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