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이용 의원(오른쪽 세번째)이 '하남 서울 편입' 입법 건의서 전달 받으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하남시 주민을 대변하는 각 단체장‧입주자대표들은 “하남시가 서울로 편입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하남시민은 사실상 없을 것”이라며 “하남시의 서울 편입 추진을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발의돼 하남시민의 염원이 잘 풀리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용 의원은 “실제로 서울 생활권임에도 행정구역이 달라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는 하남 주민의 고충에 공감한다”면서 “많은 하남시 주민들께서 서울편입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주신 만큼 하남시 서울 편입을 위해 법안을 준비 중에 있으며 곧 발의 예정”이라고 했다.
이날 전달식엔 현교태 하남시 주민자치연합회장‧김택규 하남시서울편입통합추진위원장‧유병국 하남시 통장단협의회장‧유병삼 천현동 주민자치회장‧조상희 위례동 주민자치회장‧박여동 미사2동 주민자치회장‧한만중 천현동 통장단회장‧유유근 신장2동 통장단회장‧최윤호 감일지구총연합회장‧윤중식 미사강변총연합회 미사2동 대표‧정경섭 미사강변총연합회장‧박상철 미사강변시민연합 공동대표‧이선희 미사25단지 부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