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前 산업부 장관, 영입 인재로 국민의힘 전격 입당

“10년 동안 멈춰있던 수원 세계 도시로 우뚝 세우겠다” 강한 포부 밝혀 기사입력:2024-01-08 15:12:59
국민의힘 인재영입식에서 구호를 외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방문규(오른쪽 두번째)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공보 담당)

국민의힘 인재영입식에서 구호를 외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방문규(오른쪽 두번째)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공보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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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상욱 기자]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8일 인재영입식을 갖고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전격 영입했다. 이날 방문규 전 장관은 국회 본관에서 국민의힘 입당식을 가졌다.
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서 퇴임한 방 전 장관은 보수·진보 정부서 모두 중용된 풍부한 행정 경험을 지닌 관료 출신이다. 어느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은 다채로운 경륜을 바탕으로 경제·사회 분야 전반의 다양한 현안을 풀어낼 적임자란 평이 많다.

국회를 찾은 방 전 장관은 "수원은 세계문화유산 화성행궁, 삼성전자의 반도체 초격차 기술이란 세계 최고의 잠재력을 가진 도시다"며 "공직생활을 하며 축적한 지혜와 역량으로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도시 수원을 키워내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인재영입위원장을 겸임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공동 인재영입위원장 이철규 의원이 방문규 전 산업부장관을 포함한 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4월 총선을 앞두고 이번 영입인재로 발탁된 방문규 전 장관은 과거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경제수석실 선임행정관으로 일하며 정책실장 보좌관역을 수행했다. 이명박 정부에선 기재부 예산총괄심의관‧사회예산심의관에 이어 예산실장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정부에선 기재부 제2차관‧복지부 제2차관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에선 수출입은행장으로, 윤석열 정부에선 초대 국무조정실장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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