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윤영찬 의원은 “위례 삼동선 구축 사업은 교통 혼잡으로 고통 받는 성남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 이었다”면서, “서울과 성남의 구도심을 잇는 광역철도가 건설되면 중원구 주민들이 지금보다 훨씬 수준 높은 교통 복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기쁜 마음으로 반겼다.
위례삼동선은 위례신사선의 연장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8845억원이다. 이는 국비70%‧지방비30% 규모의 광역철도 구축 사업이다. 위례중앙역(가칭)에서 성남 수정구 을지대‧중원구 신구대·성남하이테크밸리를 거쳐 광주시 삼동까지 총 13.4㎞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미 수년째 사업 추진이 보류되던 사업인 만큼 윤영찬 의원은 위례삼동선 구축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키 위해 임기 초부터 정부 부처와 직접 소통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 2021년 1월 국토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를 찾아 현안 간담회를 추진하며 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했다. 그 결과 같은 해 6월 해당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이후 약 1년간 현행화 용역을 거쳐 지난해 11월 국토부 투자심의를 통과했다. 지난 12월엔 추경호 기재부장관을 직접 만나 사업의 중요성을 직접 설명하며 위례삼동선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