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수성고 제67회 졸업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는 방문규 산업자원통상부 전 장관 (사진=공보담당)
이미지 확대보기이어 그는 “고등학교라는 울타리를 넘어 사회로 나가 도전하고자 하는 다양한 목표를 향해 어느 길을 가더라도 최고가 되겠다는 꿈을 갖고 열정적으로 도전하길 바란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방 전 장관은 모교인 수원 수성고 졸업생들을 향해 “명문 수성고 24회 졸업생 선배로서 이 자리에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긍지 높고 떳떳한 수성인으로 세상에 나가 뛰어난 발전 역량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거듭 말했다.
한편, 방문규 전 장관은 수원 매산동에서 태어나 수원에 있는 세류초‧수성중‧수성고를 졸업했다. 이후 제28회 행정고시를 합격해 국세청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서 퇴임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