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거래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리플(XRP), 트론(TRX), 이오스(EOS)와 같은 빠른 전송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갖춘 코인을 구매하여 해외거래소로 출금을 한 뒤 테더로 전환해야 했으나 이제는 포블 등의 국내거래소에서 바로 테더를 구매해 해외 거래소로 전송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포블 안현준 대표는 “테더 상장은 국내 투자자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한 결정이다.”라며 “포블은 계속해서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니스코리아, 새로운 디지털 휴먼 제작 기술로 팁스 선정
디지털 휴먼 제작 기업인 (주)원니스코리아(ONENESS KOREA)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투자프로그램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 최종 선정됐다.
원니스코리아는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기반으로 고도화된 3D 및 AI 기술을 결합해 기존 버추얼 휴먼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모든 영상 제작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저비용, 고품질의 디지털 휴먼 제작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디지털(버추얼) 휴먼 시장은 엔터테인먼트 사업 및 광고 산업 분야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교육, 고객 응대, 제조, 안전 영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활용 사례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이멀전 리서치(Emergen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휴먼 시장은 2022년 약 215억 달러(약 28조원)에서 연평균 약 36%씩 성장해 2026년에는 시장 규모가 약 987억 달러(약 13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얼굴과 신체를 3D로 모델링하여 제작하는 기존 방식은 높은 비용과 긴 제작 기간이 요구되기 때문에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응하는 데 많은 제약이 따르는 실정이다.
원니스코리아는 현재의 제작 방식으로는 디지털 휴먼의 콘텐츠 경쟁력을 약화시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없다고 판단, ▲3D 모델의 인식률 개선을 위한 어셋 빌드 업(Asset Build up) 시스템 기술, ▲디지털 휴먼 제작 및 컬러 스페이스 익스텐션(Color Spaces Extension) 기술을 기반으로 AI 기반 변환 방식에 대응하는 고도화된 3D 모델 제작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종합 콘텐츠 개발사 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는 그룹 NCT와 함께하는 시네마틱 어드벤처 모바일 게임 ‘NCT ZONE’의 첫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NCT의 새로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독점 신규 테마 카드인 ‘화이트 로열’이 추가되며, 실물 포토카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네오티켓’ 이벤트도 추가된다.
화이트 로열 테마는 순백색의 의상 착장 및 페이스 체인과 화관 등의 액세서리를 활용해 신비로운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테마는 게임 내 카드 뽑기 메뉴의 화이트 로열 카테고리에서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원하는 멤버의 카드를 최대 4장까지 선택하여 해당 카드의 등장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위시 리스트 기능을 사용해 특정 멤버의 카드를 보다 수월하게 획득할 수 있다.
테이크원컴퍼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화이트 로열 카드를 50 레벨까지 성장시킨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실물 화이트 로열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