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는 30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설맞이 차례주 문화를 알리기 위한 특별교육으로 개설된 목적에 맞춰 정상가보다 낮은 2만 원이며 대학생의 경우 1만 원이다. 단체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교육일정과 상관없이 협의 후 별도 일정으로 진행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국순당 ‘우리술 아름터’ 홈페이지나 국순당에 문의하면 된다.
우리나라는 각 가정에서 정성스럽게 직접 빚은 술로 차례를 지내는 전통이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의 주세정책과 1960년대 양곡관리법의 영향으로 사라졌다. 국순당은 2010년부터 우리술 전문교육 공간인 ‘우리술 아름터’에 ‘우리 술 강좌’를 개설해 막걸리에 대한 이론과 직접 빚어 볼 수 있는 체험 교육 및 명절 차례주 빚기 등 우리술 문화와 제법 등에 대한 이론과 체험교육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WMF, 빌헬름 바겐펠트·마테오 툰 등 유명 디자이너와 함께 작업해
WMF는 170년간 여러 방면의 디자이너들과 영감을 주고받으며 끊임없는 디자인적 고찰을 통해 예술을 더한 주방용품 디자인으로 진정한 프리미엄을 실현하고 있다.
WMF는 창립부터 우수한 디자인을 브랜드 대표 핵심 가치로 꼽아왔다. 실제 1853년 금속 공장 설립 후 몇 년 만에 은도금 식기로 런던 세계박람회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해 뛰어난 디자인 기술력으로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내부 디자인과 제품 개발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1889년 아티스트들을 위한 빌딩을 설립해 모델 스튜디오부터 카탈로그 일러스트레이터까지 모든 디자인 부서를 통합했다. 이는 아티스트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디자인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광명시, 대형 생활폐기물 재활용 추진…탄소발생 연 1만4천t↓
경기 광명시는 3일 친환경 에너지 기업 ㈜천일에너지와 '생활폐기물의 순환경제 처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천일에너지 측은 관내에서 배출된 대형 폐기물과 공사장 생활폐기물 등을 무상으로 처리하는 한편 대부분의 폐기물을 재활용하게 된다.
그간 시는 폐가구나 폐합성수지 등 대형 생활폐기물 등을 예산을 들여 전량 처리해왔으나, 이번 협약으로 자원을 재활용하면서 연간 약 4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