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로봇은 좌, 우 두 다리 안마부가 개별적,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제품군을 지칭한다. 사용자의 생체정보를 센싱하고 전신을 능동적으로 움직여가며 머리에서 발끝까지 주무름, 두드림, 지압 등 풀 마사지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지난해 이후 팬텀로보, 파라오로보, 팔콘(팔콘S, 팔콘SV 포함), 퀀텀 등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 카테고리 제품의 매출은 전체의 32%를 차지했다. 70%를 향해 가는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시장 점유율을 감안했을 때 헬스케어로봇 제품이 국내 안마의자 시장 전체의 20%를 넘어섰다는 의미다.
업계에서 짧은 시간 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헬스케어로봇 시장을 연 것은 연구개발에 대한 바디프랜드의 집념의 결과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누적 연구개발비로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액의 5.2%에 달하는 161억을 투자했다. 이는 재작년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행한 ‘2020년 연구개발활동조사보고서’에서 밝힌 중견기업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평균 수치인 2.2%의 2배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런 적극적인 투자로 ‘헬스케어 메디컬R&D센터’ 주도하에 독보적인 ‘헬스케어로봇’이라는 새로운 비전이 탄생했다.
‘팬텀 로보’를 시작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헬스케어로봇은 뒤이어 출시된 ‘파라오 로보’를 비롯 콤팩트 헬스케어 로봇 ‘팔콘’과 팔콘S, 팔콘SV 등으로 이어지며 급속히 대중화되었다. 특히 ‘팔콘’은 출시 4달만에 13,000대가 넘게 팔리며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바디프랜드는 가장 최근 출시한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 ‘퀀텀’으로 미래 헬스케어 로봇의 비전을 담아내며 헬스케어로봇의 진용을 탄탄히 갖춰나가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앞으로 안마의자 시장은 헬스케어로봇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뉘어 기능이나 마사지감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력의 비(非) 헬스케어로봇 제품은 설 자리를 잃어갈 것”이라고 평가하며 "2024년에는 헬스케어로봇 카테고리가 안마의자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터디맥스, 인플루언서 4인과 함께하는 '2024 돈버는 챌린지' 진행
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가 새해를 맞이하여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2024 돈버는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영어 공부를 목표로 하는 이들에게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의 학습 및 보상 효과를 보여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들은 한 달간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로 영어 학습을 진행하며, 그 과정과 현금 보상 내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챌린저들이 한 달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30분 이상 학습을 진행하면 약 279만의 현금이 학습 보상으로 지급된다.
스터디맥스는 이번 '2024 돈버는 챌린지'를 기념하여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피킹맥스 홈페이지를 방문해 챌린지에 대한 응원 댓글을 남기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터디맥스 조세원 대표이사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새해 영어 학습에 대한 목표와 의지를 다지고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의 효과와 보상 시스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인플루언서들의 학습 진행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의 학습 및 보상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알바천국, 2024년 바라는 운세 1위 알바생-사장님 모두 ‘재물운’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Z세대 알바생 583명과 자영업자 99명을 대상으로 ‘새해 소망’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가 바라는 2024년 운세는 ‘재물운’으로 나타났다.
‘재물운’에 대한 응답률은 알바생 36.5%, 자영업자 46.5%로 가게를 직접 운영하는 사장님에게서 더욱 높게 집계됐다. 2순위로 꼽힌 운세는 알바생 ‘학업운(22.3%)’, 사장님 ‘건강운(21.2%)’으로 나뉘었다.
Z세대 알바생과 자영업자 모두 과반 이상이 새해 운세를 본 경험이 있었으며, 알바생(58.8%)보다 사장님(76.8%)에게서 그 비율이 높게 집계됐다. 가장 많이 경험해 본 운세 유형은 알바생 ‘타로(64.1%, 복수응답)’, 사장님 ‘사주(48.7%, 복수응답)’으로 차이를 보였다.
운세를 보는 주요 경로도 달랐는데 알바생은 ‘오프라인(54.2%, 복수응답)’, 사장님은 ‘운세 뉴스(61.8%)’에 대한 응답률이 각각 가장 높았다.
운세를 보는 이유는 알바생과 사장님 모두 ‘나의 미래, 운세가 궁금해서’가 응답률 63.0%, 48.7%로 1위를 차지했으나, 운세 결과에 대한 신뢰도는 사장님(57.9%)보다 알바생(58.6%)에게서 소폭 높게 집계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