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업데이트 기념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다음달 13일까지 창고 곳곳의 약탈자를 처치하고 ‘에픽 생존자 선택권’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세관 창고’ 이벤트가 열린다. ‘아질 생활 퀴즈’ 이벤트는 이달 29일부터 진행된다. 매일 5개의 퀴즈에 도전해 정답을 맞히고 ‘정답 점수’를 모아 ‘골드바’와 유용한 아이템이 담긴 ‘보상 선택 상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펀플로(대표 손경현)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다.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의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 IP를 기반으로 한 이 게임은 암울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생생하게 구현했다. 뉴욕 버팔로 지역에서의 생존 스토리를 전 세계로 확장한 스핀오프를 공개하며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
◆서진시스템, 400억 원 규모 ESS 공급계약
첨단산업 장비 및 부품 공급사 서진시스템(178320, 대표 전동규)이 27일 39,972,124,415원 금액의 신규 수주를 공시했다. 서진시스템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5.08%에 해당하는 계약으로, 종료일은 2024년 6월 1일까지다.
서진시스템은 플루언스에너지와 지난해 대규모 수주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추가 수주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초 포윈 에너지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해 수 차례 추가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이들을 포함한 여러 곳의 우량고객들과 관계를 이어온 서진시스템은 그간 쌓아온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테트라팩 코리아, 자원순환의 가치를 전하는 난빛 희망 콘서트 성료
글로벌 식품 전처리 및 포장 전문 기업 테트라팩 코리아가 성탄절 다음날인 26일 서울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리는 ‘난빛 희망 콘서트’를 성료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오치용 난빛축제조직위원장, 박강수 마포구청장, 서울시 이인근 기후환경본부장 등 마포구에 기반을 둔 민관협 단체들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난빛 희망 콘서트는 테트라팩의 멸균팩 재활용 캠페인인 ‘더라잇무브 (The Right Move)’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 캠페인은 ‘더 바른 움직임, 소중한 것을 지킵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멸균팩 재활용의 가치를 알리고, 이를 직접 실천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