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넥스는 ‘밤부케어’ 출시를 통해 가치소비를 실천하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으며, 해당 제품 판매액의 1%를 기부하여, 도심지 내 녹색인프라 취약지역에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2030년까지 지속가능 제품으로 매출의 95% 이상을 달성한다는 ‘유한킴벌리’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전 제품에서 지속가능 산림인증 펄프를 사용하고 있으며, 제품 개선 등을 통해 연간 약 282톤의 펄프사용을 줄여 숲을 보호하고 있다.
또한, 패키지 사용 잉크사용량 저감, 생분해 원료 사용, 기존 화장지 합지용 풀 대신 물 사용을 통해 탄소 및 화학물질 사용을 줄이고 있으며, 폴리비닐에 재활용된 플라스틱 30%를 사용, 메가롤 화장지 출시, 제품 핸들러 제거 등의 노력으로 절감한 플라스틱이 연간 약 350톤에 달한다.
크리넥스 관계자에 따르면 “1971년 국내 출시 이후, 크리넥스는 대한민국의 건강위생용품 시장을 선도하며, 국민의 위생수준을 높여왔다”라며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 개발과 숲 조성 기여를 통해 ‘생활, 건강, 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합니다’라는 유한킴벌리의 비전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크리넥스는 소비자 모두의 일상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지키는
충남 천안시는 내년 1월 27일부터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키로 하고 26일 개편안을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했다.
개편안은 신규 개발지역 지선·순환노선 신설, 도심 순환 급행버스 서비스 강화, 동부권 급행 노선 신설,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천안 콜버스 도입 등이 골자다.
차암동, 성성지구, 신방통정지구, 청수·청당지구 등 신규 개발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선·순환 3개 노선을 신설했다.
도심 내 이동성 향상을 위해 순환 급행버스(5번) 배차 간격을 35분에서 15분으로 조정했다.
◆국가 명승 '환벽당' 자연경관 새단장·주변 유적지 발굴
송강 정철(1536∼1593)이 머물렀던 광주 충효동 명승 유적지 환벽당이 새로워진다.
광주시는 내년 국비 29억원을 확보해 국가 유산 보존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가 유산 국비는 올해 6억원보다 크게 늘었다.
광주시는 국가 지정 문화재인 명승 환벽당의 자연경관 개선과 주변 유적지 발굴, 충효동 왕버들 군 후계목 이식, 천연기념물 동물 보존관 설립 등 1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강 정철이 학문에 정진했던 곳으로 잘 알려진 환벽당 뒤편에 화계(단마다 화초를 심은 시설)를 설치해 배롱나무와 매화를 심고, 단풍나무길과 어울리는 돌담과 왕대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