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의준 교위가 '교정직 공무원의 직업관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솔로몬로파크)
이미지 확대보기서교위는 특강에서 "교도관이라는 직업은 범죄인을 교화 개선한다는 사회적 소명 의식이 중요하다. 국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의 이면에는 음지에서 묵묵히 국민 안전을 지키는 교도관의 숨은 역할도 한 몫을 담당한다"며 교정적 공무원의 사회적 역할과 자부심에 대해 설명했다.
고3 수험생들은 교정 시설에서 직접 사용하는 수갑, 금속보호대, 머리 보호장비 등 보호장구 시범에도 큰 흥미를 보였다.
또 "천안 소년교도소 재소자들은 수용 기간 무슨 일을 하나요?", "교도관은 위험한 직업이 아닌가요?", "규율 위반자들에게 테이저건을 사용하나요?"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