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시작과 함께 한마음혈액원은 쿠키런: 킹덤의 캐릭터 ‘용감한 쿠키'와 ‘뱀파이어맛 쿠키'를 헌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 캐릭터는 한마음혈액원이 진행하는 각종 행사와 홍보물 제작에 활용되며 헌혈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적극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뱀파이어맛 쿠키의 목소리를 연기한 정재헌 성우도 홍보대사로 함께 선정됐다. 정재헌 성우는 헌혈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유명인사로, 이날 헌혈 200회 기념 유공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쿠키런: 킹덤은 청소년·청년들이 헌혈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덜어내고 미래의 헌혈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전국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찾아가는 한마음혈액원의 헌혈차 출장활동 시 간식차 지원과 캐릭터 인형 탈 이벤트를 분기별 1회 진행한다. 혈액 수급이 급감하는 겨울방학과 여름 휴가철에는 헌혈자 대상으로 쿠키런: 킹덤 굿즈와 게임 재화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튜디오킹덤의 구성원도 혈액 수급난 극복 노력에 주도적으로 동참한다. 구성원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연 1회 운영하는 사내 방문 헌혈소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첫 사내 방문 헌혈소는 이달 19일 스튜디오킹덤 사옥에 설치된다.
◆헤이딜러 ‘숨은이력 찾기,’ 올해만 150만 건 넘게 조회됐다
헤이딜러가 자사의 ‘중고차 숨은이력 찾기’로 조회된 차량 번호판이 올해만 150만 건을 돌파했다고 알렸다. 이는 헤이딜러 앱을 통해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조회된 누적 수치다.
정비 이력에서 나아가 침수 이력과 전손 이력까지 모든 이력 정보가 고객에게 보이도록 공개한 것은 국내 중고차 서비스 가운데 자사가 처음이라는 게 헤이딜러 측 설명이다.
헤이딜러에 따르면, 중고차 숨은이력 찾기를 이용한 고객들의 피해 예방 사례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리드원-알서포트, 디지털 사업 확장 업무 협약 체결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그리드원(대표 김계관)이 글로벌 비대면·원격 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와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알서포트 본사에서 디지털 전환 사업 확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그리드원이 보유한 생성형AI 업무 자동화 솔루션과 알서포트가 보유한 원격제어 솔루션을 활용, 디지털 전환 사업 확장에 나선다. 양사가 가진 기술력과 노하우, 시장 이해도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금융, 제조업, IT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 혁신적 디지털 전환 사업을 제안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상호 솔루션 연동과 기술 지원 ▲시장 확대 및 신규 사업 제안을 위한 협력 ▲기술 및 교육, 홍보 사업 연계에 힘을 모은다.
양사는 주요 제품의 연동으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예를 들어 그리드원의 생성형AI 자동화 솔루션 ‘고오토메이션플랫폼’과 알서포트의 영상 기반 비대면 상담 세일즈 솔루션 ‘리모트VS’의 연동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촘촘하게 고객 대응이 가능한 디지털 전환 사업을 제안한다. 또한 알서포트의 원격 제어 솔루션 ‘리모트뷰’와 그리드원의 RPA(로보틱스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 ‘오토메이트원’을 연동해 상시 업무와 모니터링이 가능한 효율적인 자동화 방식 등을 제안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