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부터) 오인 사살된 인질 알론 샴리즈, 사메르 탈랄카, 요탐 하임(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하가리 소장은 "이것은 비극적인 사건이며 IDF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총리실도 성명을 통해 "견딜 수 없는 비극"이라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스라엘군의 오인사격은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의 인구 밀집 지역인 셰자이예에서 발생했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셰자이예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근거지 중 하나로 파악한다.
사망한 인질들은 지난 10월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했을 때 이스라엘의 집단농장(키부츠)에서 납치된 요탐 하임(28), 알론 샴리즈(26), 사메르 탈랄카(22) 등 20대 남성들로 확인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