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대표(사진 가운데), 바로건설기술 김영춘 대표(사진 오른쪽 두 번째), 엡스코어 박성철 대표(사진 왼쪽 두 번째), 반도건설 김현수 상무(사진 맨 왼쪽), 반도건설 백귀석 상무(사진 맨 오른쪽).(사진=반도건설)
이미지 확대보기반도건설에 따르면 ‘반도 기술공모전’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나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만 실체화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공동 연구를 통한 기술 구현으로‘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ESG를 실현하기 위해 반도건설이 마련한 행사로 이번에 첫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원가절감 부문 15건, 스마트건설 부문 14건, 환경/편의 특화기술 부문 10건, 친환경/재생에너지 부문 11건 등 총 50건이 접수됐으며, 그 중 ㈜바로건설기술(대표 김영춘, 서현주)이 제안한 ‘독립기초 OSC (Off-Site Construction)’가 최우수상, ㈜엡스코어(대표 박성철)의 ‘폴리올레핀 봉지재를 적용한 BIPV’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대표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잠재력을 있는 우수한 업체들의 기술을 발굴했으며 공동 연구를 통해 디벨롭해 나갈 계획이다”며 “공동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완성된 기술을‘반도 유보라’아파트에 적용해 품질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로건설기술 김영춘 대표는 “반도건설의 첫 번째 기술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독립기초 OSC’ 공법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반도건설과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널리 상용화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